바비큐와 와인 페어링은 또 다른 모험입니다. 재미있지만 조금 복잡하기도 하죠. 유명 레스토랑 경영자 대니 마이어의 팁을 소개합니다. “타닌은 바비큐와 잘 어울립니다. 아이스티든 레드 와인이든 말이죠…” 하지만 시중에는 다양한 레드 와인이 판매되고 있어 하나를 고르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. 이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바비큐와 특히 잘 어울리는 레드 와인 5종을 소개합니다 협재카페.
쉬라즈
세계 다른 지역에서는 시라(Syrah)라고도 불리는 호주산 쉬라즈(스틸 및 스파클링)는 세계 와인 평론가들에게 최고로 손꼽힙니다. 블랙베리와 달콤한 담배 향이 풍부한 풀바디 와인으로, 스모키하고 달콤한 소스를 곁들인 바비큐 고기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. 바비큐 브리스킷, 육즙이 풍부한 양고기 커틀릿, 구운 채소와도 잘 어울립니다. 맥라렌 베일과 같은 지역의 진하고 따뜻한 기후에서 자란 쉬라즈는 천천히 구운 바비큐 돼지고기의 강렬한 풍미와 잘 어울립니다. 반면, 영하고 과일 향이 풍부한 쉬라즈는 바비큐 립과 함께 즐기기에 좋습니다.
카베르네 소비뇽
풀바디의 풍부한 레드 품종인 까브 사브는 일반적으로 인상적인 질감을 자랑합니다. 풍부한 산미와 타닌은 풍부한 소스를 곁들인 고기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. 블랙베리, 자두, 초콜릿의 풍미는 블루 치즈 버거, 바비큐 립이나 양고기와 잘 어울립니다. 특히 영 와인의 경우, 필레 미뇽과 까브 사브의 클래식한 조합을 선택해 볼 수도 있습니다. (이 와인은 쓴맛이 강하기 때문에 구운 스테이크처럼 약간 쓴맛이 나는 음식과 잘 어울립니다.)
말벡
와인 애호가들이 크고, 대담하며, 매콤하다고 묘사하는 말벡은 카베르네 소비뇽에 비해 부드러운 타닌을 특징으로 하는 또 다른 레드 와인 품종입니다. 따라서 이 레드 와인은 살코기와 특히 잘 어울립니다. 추천하는 음식으로는 바비큐 양갈비나 베이컨 치즈버거가 있습니다. 마리네이드한 플랭크 스테이크도 이 품종과 잘 어울립니다. 풀바디의 말벡은 구운 닭고기와도 잘 어울립니다(레드 와인과는 잘 어울리지 않죠).